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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공전, 2026 시무식 거행

작성일
2026.01.06.
수정일
2026.01.06.
조회수
1249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김성찬, 이하 인하공전)은 1월 5일(월) 3호관 1층 문화광장에서 김성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하례회 및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성찬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신 행정시스템 도입과 보잉 777 실습실 구축 등 대학의 주요 변화 과정을 언급하며,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2026년을 인하공전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AI·DX 시대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대전환, ‘인하공전다움’의 정립,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재정 확충, 노동 가치 제고 및 제도 개선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변화의 과정에서 구성원 간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며, 함께 도약하는 한 해가 되자고 격려했다.


아래는 신년사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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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신년사

 

 "함께 만든 혁신 위에서, AI 시대의 새로운 10년을 설계합시다"

 

 사랑하는 인하공전 가족 여러분,

희망찬 병오년 말띠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를 맞아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꿈꾸시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깊은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묵은 숙제'를 해결하며 기초를 다지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년동안 추진하기 힘들었던 신 행정시스템을 도입했고우리 대학의 자랑이 될 보잉 777 실습실을 멋지게 구축했습니다많은 공사로 인해 구성원이 모두 불편을 겪었지만 환경도 많이 개선되었습니다또한 모두가 예민할 수 있는 업적평가 기준을 바꾸는 과정도 있었습니다지금 방학 중임에도 정원외 과정의 수업이 진행되고 있고 많은 재정지원사업으로 분주합니다.

 

 사실 이런 모든 우리의 일들이 현장에서는 참 번거롭고 힘든 걸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하지만 우리 대학의 백년대계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었고여러분이 묵묵히 함께 해주신 덕분에 큰 탈 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올해는 인하공전의 새로운 10년을 결정짓는 일들을 해야 합니다아직 우리는 안정된 입시경쟁률과 교육적 성과를 가지고 전문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혁신적인 기술적 패러다임의 등장으로 새로운 위상의 정립이 필요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향후는 일반대학과의 경쟁에서 고등직업교육으로 생존을 모색해야 하고, AI·DX 시대에서 직업교육의 위상도 재정립해야 합니다.

 

 금년부터 다음과 같은 핵심 정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해야 합니다.

 

1. AI 시대에 걸맞은 교육과정의 대전환모든 학부별 교육과정을 AI 시대의 요구에 맞춰 재정립해야 합니다.

AI 활용 및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생존 전략이자 의무입니다교육 내용뿐만 아니라 교육방법에서도 새로운 시도는 필수적입니다.

 

2. '인하공전다움'의 정립우리 대학만의 독보적인 강점을 살린 특화 직업교육 모델을 개발하고 확립해야 합니다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인하공전만의 교육 브랜드 가치를 만들고 드높이겠습니다교육 과정 뿐 아니라 실습시설과 교내환경도 우리만의 가치와 브랜드를 가져야 합니다.

 

3.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재정 확충대학의 기초 체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의 재정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수주하겠습니다확보된 재원은 다시 교육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 것입니다이를 위해서 학과의 벽을 넘어선 JA 교수의 확대와 직원의 멀티 업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한 제도와 시설 및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4. 노동 가치의 레벨업과 제도 개선우리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 더 오래더 즐겁게 기여할 수 있는 직장이 되어야 합니다조만간 직원의 정년 연장에 대한 법률이 만들어질 것이 예측됩니다이는 근로 기회의 연장이 될 것이지만 그에 따르는 책임 또한 커지는 부담이 됩니다노동의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진정성 있게 추진하여 우리 조직이 건강하게 새로운 시대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교직원 여러분,

변화는 때로 두렵고 수고스럽지만변화는 함께 할 때 비로소 희망이 됩니다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함께 가면 멀리 간다고 합니다변화가 조금 낯설고 고될지라도 우리가 서로 손을 잡고 나아간다면, AI 시대라는 거대한 파도는 우리에게 위기가 아니라 최고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점점 확대되는 젊은 세대 교직원들의 가능성을 포용하고 AI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체제도 만들겠습니다올 한해서로를 격려하며 활기차게 나아갑시다일터에서는 보람을 찾고 가정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2026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6년 1월 5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김 성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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